[뉴욕FX] 달러·엔 104.18엔…서비스업 지표 부진에 달러 약세

입력 2014-01-07 05: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욕 외환시장에서 6일(현지시간) 달러가 주요 통화에 대해 약세를 나타냈다.

서비스업 지표 부진에 미국 경기회복 가속화 기대가 약해진 영향이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3시5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63% 하락한 104.18엔을 기록 중이다.

유로·달러 환율은 1.3633달러로 0.30% 올랐다.

유로 가치는 엔에 대해서 떨어졌다.

유로·엔 환율은 0.35% 하락한 142.01엔에 거래되고 있다.

주요 10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블룸버그달러인덱스는 전 거래일 대비 0.21% 하락한 1024.11을 나타내고 있다.

전미공급관리자협회(ISM)는 이날 지난달 서비스업지수가 전월의 53.9에서 하락한 53.0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54.7로 상승할 것이라던 전문가 예상을 벗어난 것이다.

미국의 지난달 공장주문은 전월 대비 1.8% 늘어 시장 전망인 1.7% 증가를 소폭 웃돌았다.

투자자들이 오는 8일 나올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과 10일 미국 노동부의 월간 고용보고서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인 것도 달러 약세에 영향을 미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214,000
    • +1.6%
    • 이더리움
    • 4,414,000
    • +4.4%
    • 비트코인 캐시
    • 876,500
    • +10.11%
    • 리플
    • 2,784
    • +1.42%
    • 솔라나
    • 185,400
    • +1.48%
    • 에이다
    • 547
    • +1.11%
    • 트론
    • 417
    • +0.72%
    • 스텔라루멘
    • 322
    • +2.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570
    • +3.14%
    • 체인링크
    • 18,470
    • +1.65%
    • 샌드박스
    • 173
    • +1.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