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국고채 88.4조 발행…美 양적완화에도 전년비 8.7조↑

입력 2014-01-06 17: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양적완화 축소 등 대내외 불확실성에도 작년 한 해 국고채 발행규모와 외국인 국고채 보유잔액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13년 국고채 시장 동향 및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고채 발행규모는 88조4000억원으로 전년보다 8조7000억원 늘었다. 조기상환·교환용 물량도 계획대로 8조4000억원을 발행했다.

작년 5월 추가경정예산 편성, 테이퍼링 우려에도 적극적인 시장안정조치에 힘입어 연평균 응찰률 역시 400%를 넘어섰다.

지난해말 기준 외국인 국고채 보유잔액도 전년보다 1조7000억원 증가한 58조3000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연중 외국인 국고채 보유비중은 15% 수준을 보였으나 12월 만기도래 물량이 몰리면서 연말 기준 보유비중은 14.5%로 작년보다 1.2%포인트 하락했다. 시기별로는 만기도래 영향으로 유출세를 보인 6월, 9월, 12월을 이외에는 전반적으로 유입세를 유지했다. 투자자별로는 작년말 기준 외국인 국고채 보유잔액 중 중앙은행이 차지하는 비중은 58% 수준이었다. 아시아권 중앙은행의 투자는 둔화됐으나 북유럽 중앙은행의 투자가 지속적으로 늘었다.

연간 거래량은 2977조원으로 양호한 모습을 보였다. 장내 거래량은 양적완화 우려 등으로 전년 대비 2.2% 줄었지만 장외거래는 8.1% 늘었다. 지난해 국고채 금리는 5월초까지는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하락세를 지속했지만 양적완화 우려 확대로 5월말 이후 상승세로 돌아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패닉 하루 만에 코스피 역대 최대 상승폭으로 급반등⋯ 코스닥도 사상 최고 상승
  • 기름값 일주일 새 128원 상승…중동 사태에 물가·경제 '경고등'
  • '천만영화' 카운트다운…'왕사남' 숫자로 본 흥행 기록 [인포그래픽]
  • 봄꽃 축제 열리는 여의도·구례·제주도…숙소 검색량 '급증' [데이터클립]
  • '미스트롯4' 결승→'무명전설' 돌풍⋯'트로트', 왜 여전히 뜨겁나 [엔터로그]
  • 쿠르드족, 이란서 美 대리 지상전 시작했나…CIA 지원설 솔솔
  • 수입 소고기 값, 작년보다 63% 급등...계란 가격도 6%↑[물가 돋보기]
  • 급락장에 또 '빚투'…5대 은행, 신용대출 이틀새 1조3500억 불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919,000
    • +2.92%
    • 이더리움
    • 3,142,000
    • +4.14%
    • 비트코인 캐시
    • 679,500
    • +1.95%
    • 리플
    • 2,110
    • +2.83%
    • 솔라나
    • 134,700
    • +2.51%
    • 에이다
    • 404
    • +2.8%
    • 트론
    • 416
    • +0.48%
    • 스텔라루멘
    • 235
    • +3.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30
    • +1.27%
    • 체인링크
    • 13,770
    • +2.68%
    • 샌드박스
    • 127
    • +0.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