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새롬이 희망이 꼬리 흔들며 반겨, 봄 되면 소개할 것"

입력 2014-01-06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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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새롬이 희망이

(사진=박근혜 대통령 트위터)

박근혜 대통령이 반려견 새롬이, 희망이를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6일 청와대에서 연 신년 기자회견에서 퇴근 후 관저 생활에 대해 묻는 기자의 질문에 "(새롬이 희망이를) 조그만할 때 받아왔는데 무럭무럭 자랐다"며 "두 마리가 나갈 때 들어올 때 꼬리를 흔들며 반긴다. 따뜻한 봄이 되면 희망이 새롬이와 같이 나와 기자 여러분에게 인사하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청와대는 지난해 4월 새롬이와 희망이를 박 대통령의 반려견으로 정식 등록했다. '퍼스트 도그'라 불리는 두 반려견의 등록증에는 소유자가 '박근혜', 주소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와대로1(세종로)'로 되어 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신년 기자회견에서 평화통일 구축 방안을 묻는 질문에 "통일은 대박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평화통일 기반 구축은 남북 관계는 물론이고 우리 외교와 안보 전반을 아우르는 국정 기조"라면서 "지금 국민들 중 통일 비용이 너무 많이 들지 않겠느냐, 굳이 통일을 할 필요가 있겠느냐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마디로 통일은 대박이라고 생각한다"며 "저는 한반도의 통일은 우리 경제가 도약할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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