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완성차 5개사, 지난해 860만대 판매…사상 최대

입력 2014-01-02 17: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쌍용차 11년만에 최대 연간 판매…현대·기아 내수↓ 해외↑르노삼성·한국지엠 판매는 감소

국내 완성차 5개사의 작년 글로벌 판매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2일 발표된 5개사 실적에 따르면, 작년 국내외판매는 860만5654대를 기록했다. 기존 최대 실적인 2012년 819만6901대 보다 4.9% 증가했다. 내수는 다소 줄었지만 수출이 증가해 전체 성장을 이끌었다. 특히 2011년 첫 국내외 판매 800만대 돌파에 이어 2년 연속 800만대 이상 판매를 달성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세계시장에서 전년보다 7.3% 증가한 472만1156대를 판매했다. 내수는 64만865대로 전년보다 4.0% 줄었지만, 해외생산판매는 2012년보다 408만291대로 9.3% 증가했다.

특히 중국공장은 103만대를 판매해 해외공장 가운데는 처음으로 연간 판매 100만대를 돌파했다. 이외에 인도공장 63만3000대, 미국 39만9000대, 체코 30만4000대, 러시아 22만9000대 등 대부분 해외공장이 설비를 풀가동하면서 호조세를 이어갔다.

차종별로는 ‘아반떼’가 글로벌시장에서 94만2442대가 팔려 국내 자동차 모델 중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렸다. 이어 △엑센트 67만9871대 △투싼 58만4814대 △쏘나타 47만5400대 △싼타페 25만3309대 등이 글로벌 시장에서 현대차 판매를 견인했다.

기아자동차는 전년보다 3.9% 늘어난 282만7321대를 팔았다. 2013년 국내 판매는 45만8000대로 전년 대비 5.0% 줄었지만, 해외판매는 236만9321대로 전년 대비 5.8% 증가했다.

2013년 판매된 기아차 중 가장 많이 판매된 차종은 내수 4만5358대, 해외 36만2229대 등 총 40만7587대가 판매된 ‘스포티지R’이 차지했다.

쌍용차는 11년 만에 연간 최대 판매를 달성했다. 쌍용차는 지난해 내수 6만3970대, 수출 8만1679대(CKD 포함) 등 총 14만5649대를 판매했다. 차종별로는 ‘뉴 코란도C’를 포함한 코란도 패밀리 브랜드가 전년대비 23% 증가한 10만7706대를 판매해 전체 판매의 73.9%를 차지하며 판매 상승세를 이끌었다.

르노삼성과 한국지엠은 실적이 급감했다. 르노삼성은 내수에서 전년 대비 늘었으나 해외판매량이 감소하면서 총 판매량이 13만1010대로 전년 대비 15.1% 줄었다. 한국지엠도 지난해 78만518대를 판매하며 전년 대비 2.5% 감소를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GOP 첨단화한다더니...'오경보' 못 잡자 평가항목서 뺀 軍
  • 장원영 영어가 그렇게 잘못됐나요? [해시태그]
  • 공효진도, 신민아도 택했다⋯K-드라마, '웹툰'에 꽂힌 이유 [엔터로그]
  • 용인·호남 반도체 산단 ‘속도전’…1600조 메가투자 이행 총력
  • ‘비거주 1주택자’ 정조준한 세제 개편…다음 스텝은 금융 대책
  • 코스피, 1.6% 반등... 코스닥 사상 첫 3일 연속 급등
  • 서울도 39도 찍었다…수도권·전라 폭염중대경보
  • MBK, 홈플러스 이어 롯데카드·오스템까지…잇단 논란에 책임론 확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8.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875,000
    • +1.45%
    • 이더리움
    • 2,660,000
    • +1.03%
    • 비트코인 캐시
    • 304,300
    • +1.53%
    • 리플
    • 1,531
    • +0.33%
    • 솔라나
    • 105,000
    • +1.25%
    • 에이다
    • 273
    • +0%
    • 트론
    • 469
    • +0.43%
    • 스텔라루멘
    • 242
    • -0.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270
    • +1.95%
    • 체인링크
    • 11,650
    • -0.68%
    • 샌드박스
    • 59.89
    • -0.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