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현대중공업 회장 “‘호시우보’ 자세로 위기 헤쳐나갈 것”

입력 2013-12-30 14: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재성 현대중공업 회장. 사진제공 현대중공업

이재성 현대중공업 회장이 임직원에게 ‘호시우보“의 자세로 위기를 지혜롭게 헤쳐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 회장은 30일 송년사에서 “현재 상황이 아무리 어려워도 호랑이처럼 냉철하게 상황을 파악하면서 소처럼 우직하게 앞으로 나아가는 ‘호시우보(虎視牛步)’의 자세로 위기를 지혜롭게 헤쳐나가자”고 밝혔다.

그는 “정주영 창업자께서는 일찍이 ‘시련이란 뛰어넘으라고 있는 것’이라고 말씀했다”며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많은 고통이 따르겠지만, 이 위기를 밝은 미래를 위한 초석을 다지는 기회로 활용한다면 지금보다 더욱 ‘위대한 회사’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2013년 우리 회사의 수주 실적이 전년대비 39% 증가한 273억불을 달성했다”면서도 “불황기에 이루어졌던 저가 수주분이 매출로 반영되고, 중국과 인도 등 신흥국의 경기 회복이 지연되면서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다소 낮은 24조3126억원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고 한 해를 평가했다.

그는 “비록 사업 실적은 만족스럽지 못했지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임직원 여러분이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해준 덕분에 주목할만한 여러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고 격려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빙하 붕괴가 마을 삼켰다…네팔·티베트 대홍수, 392명 사망·1468명 실종
  • 삼성전자, '갤럭시 S26 FE' 공개⋯104만5000원ㆍAI 기능 강화
  • SK하이닉스, 美 인디애나 HBM 거점 첫삽…2029년 ‘메이드 인 USA’ 양산
  • 태풍 '사우델' 중국 상륙 임박…'아타우' 이어 새 태풍 '방랑' 예상 경로
  • 엔비디아 어닝 서프에 '감동’···거래대금 반토막 K증시 돌아올까
  • 반등한 국제 금값…국내 금시세는?
  • 시장은 '잭슨홀' 워시 발언 관망 중⋯"1380원 지지 테스트"[환율전망]
  • 장미란 씨 실종신고 허위 종결이 키운 '제주 괴담'
  • 오늘의 상승종목

  • 08.28 09:2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1,170,000
    • +1.36%
    • 이더리움
    • 3,475,000
    • -0.14%
    • 비트코인 캐시
    • 372,800
    • +0.03%
    • 리플
    • 1,999
    • +1.73%
    • 솔라나
    • 151,600
    • +7.21%
    • 에이다
    • 296
    • +0.68%
    • 트론
    • 467
    • +0%
    • 스텔라루멘
    • 257
    • +0.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00
    • -0.21%
    • 체인링크
    • 16,480
    • +2.49%
    • 샌드박스
    • 49.41
    • +1.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