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연말연시 데이터 폭증에도 통신서비스 이상무

입력 2013-12-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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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연말연시 데이터 폭증에도 원활한 통신서비스를 위해 연말비상 업무체제에 들어간다.

KT는 해넘이·해맞이 행사가 열리는 보신각, 정동진 등에 품질전문요원을 배치하고 이동형 광대역 LTE 기지국 및 중계기 설치해 음성과 데이터 폭증에 대비한다고 29일 밝혔다.

KT는 문자메시지(SMS, MMS, LMS) 폭주 시에도 데이터를 정상적으로 수용할 수 있도록 장비를 추가 증설할 방침이다. 더불어 유·무선 통합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집전화, 초고속인터넷, 인터넷전화, IPTV 등 유선서비스와 광대역LTE, 와이파이 같은 무선서비스에 대해서도 실시간 모니터링 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KT는 신종, 변종 스미싱에 대해 자체 개발한 스미싱 대응기술을 이용한 모니터링도 강화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KT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특별 호소통 강화기간으로 설정, 비상근무요원 350명을 긴급 투입해 운용한다.

KT 네트워크운용본부장 김영식 상무는 “타사와 달리 KT는 이미 서울 및 수도권 전역에 광대역 기지국 및 중계기가 촘촘히 구축·운용돼 순간적인 트래픽 폭발에도 효과적인 대응을 할 수 있다”며 “통합관제센터를 통한 통화서비스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인파가 몰리는 연말연시 행사 지역에서 진정한 광대역 LTE-A 효과를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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