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2구역 엠스테이트 견본주택, 방문객 ‘북적북적’

입력 2013-12-2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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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권의 신 랜드마크가 기대되는 ‘문정지구’의 오피스텔 분양에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이 쏠렸다.

지난 20일 개관한 ‘문정2구역 엠스테이트’의 견본주택에는 3일간 약 2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문전성시를 이뤘다.

‘엠스테이트’ 견본주택은 지상 3층 규모로 시공됐다. 지상 1층에는 카페테리아, 지상 2층에는 대형 터치패드 3대와 Full 3D영상이 설치돼 있어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 상품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대형 터치패드에는 이미지 확대·회전·드래그, 동영상 재생 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 도우미의 시연 후 방문객들이 직접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어 호응이 높았다. 지상 3층에는 전용면적 29∙37∙53㎡ 등 총 3개의 유니트를 비롯해 단지 모형도, 대형 터치패드 등이 마련돼 있다.

엠스테이트 분양관계자는 “연면적 15㎡가 넘는 대규모의 복합단지인 만큼, 기존 견본주택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대형 터치패드나 3D 영상화면 등 이색적인 체험거리를 설치해 방문객들이 흥미로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데 주력했다”며 “지하철 8호선 문정역과 연결된 엠스테이트의 초역세권의 입지 또한 예비 계약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청약접수에서도 선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엠스테이트’ 오피스텔의 청약접수는 오는 23일~24일에 견본주택에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25일, 계약기간은 26일부터 27일까지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50만원대다. 연내 계약 시 양도세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엠스테이트'는 오피스텔을 비롯해 상업시설·지식산업센터·업무시설 등이 한 곳에 들어서는 복합단지다. 문정법조·미래형 업무단지(이하 문정지구) 2블록에 들어서며 연면적 15만8198㎡, 지하 5층~지상 최고 17층 3개 동 규모로 지어진다.

그 중 가장 먼저 분양에 나서는 것은 오피스텔로, 문정지구 핵심입지로 꼽히는 ‘문정역’ 초역세권에 위치해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이 오피스텔은 지상 17층 규모에 총 730실로 선보인다. 전용면적 기준 △26A㎡ 306실 △26B㎡ 27실 △27㎡ 42실 △29㎡ 210실 △32㎡ 26실 △35A㎡ 14실 △35B㎡ 7실 △36㎡ 28실 △37㎡ 28실 △39㎡ 14실 △53㎡ 28실이다. 전체에서 80% 이상이 전용 30㎡ 미만의 소형으로 이뤄져 있어 투자 시 비교적 높은 임대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전 세대 ‘ㄷ’자형 주방, 회전식 테이블, 도어 부착형 이동선반, 슬라이딩 연동도어 등을 도입해 공간의 활용성을 극대화했으며 다양한 연령층을 고려한 ‘화이트 모던’, ‘내추럴 모던’, ‘오가닉 내추럴’ 등 총 3가지 콘셉트의 인테리어도 돋보인다.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도 눈에 띈다. 오픈형 업무공간, 카페형 도서관, 멀티유즈공간, 카페테리아, 피트니스시설, 레크레이션∙미디어∙조리공간 등에 생활의 편의성을 확보했다.

‘엠스테이트’의 견본주택은 서울 송파구 잠실동 196-9번지 일대에 위치해있다. 준공시기는 2016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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