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CEO 추천위 구성 올해 넘긴다

입력 2013-12-20 15: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포스코가 CEO후보추천위원회를 내년에 구성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차기 포스코 회장 후보 윤곽은 내년 1~2월께 드러날 전망이다.

포스코는 20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차기 회장 선임, 사회공헌기금 출연, 자회사에 대한 증자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CEO후보추천위원회는 구성하지 않았고, 추천방식에 대해서만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는 공모 방식이 아닌 승계협의회를 통한 대내외 추천으로 차기 회장 후보를 선정할 계획이다.

승계협의회는 이영선 이사회 의장(한림대 전 총장)과 이창희 이사후보추천위원장(서울대 교수), 한준호 평가보상위원장(삼천리 회장) 등 사외이사 3명과 사내이사인 김응규 포스코 부사장 등 4명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포스코 차기 회장 후보로는 내부 인물과 외부의 유력 인사들이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포스코 관계자는 “내년 3월 14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주총 개최일 2주 전까지 최종 후보를 공지해야 하기 때문에 차기 회장 후보는 2월에 나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항상 화가 나 있는 야구 팬들, 행복한 거 맞나요? [요즘, 이거]
  • 지난해 '폭염' 부른 엘니뇨 사라진다…그런데 온난화는 계속된다고? [이슈크래커]
  • 밀양 성폭행 가해자가 일했던 청도 식당, 문 닫은 이유는?
  • '장군의 아들' 박상민, 세 번째 음주운전 적발…면허 취소 수치
  • 1000개 훌쩍 넘긴 K-편의점, ‘한국식’으로 홀렸다 [K-유통 아시아 장악]
  • 9·19 군사합의 전면 효력 정지...대북 방송 족쇄 풀려
  • 단독 금융위 ATS 판 깔자 한국거래소 인프라 구축 개시…거래정지 즉각 반영
  • KIA 임기영, 2년 만에 선발 등판…롯데는 '호랑이 사냥꾼' 윌커슨으로 맞불 [프로야구 4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468,000
    • +1.19%
    • 이더리움
    • 5,271,000
    • +0.27%
    • 비트코인 캐시
    • 660,000
    • +1.15%
    • 리플
    • 729
    • +0.28%
    • 솔라나
    • 234,600
    • +1.51%
    • 에이다
    • 639
    • -0.31%
    • 이오스
    • 1,123
    • -0.27%
    • 트론
    • 159
    • +0%
    • 스텔라루멘
    • 14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750
    • +0.81%
    • 체인링크
    • 24,500
    • -0.53%
    • 샌드박스
    • 640
    • +1.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