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업사이클링’ 사회적기업 3곳에 7000만원 전달

입력 2013-12-2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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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은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장형옥 인사총괄부사장(오른쪽에서 세 번째)과 함께일하는재단 정태길 사무국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기업 지원사업 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참석자들이 기금 전달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효성)
효성은 20일 함께일하는재단과 마포 공덕동 본사에서 ‘업사이클링(up-cycling) 사회적기업 지원사업 기금 전달식’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효성은 이날 3개 사회적기업, 4명의 대표에게 총 700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3개사는 △러닝투런(원단의 버리는 부분을 최소화해 의류 제작) △자리(버려지는 커피포대를 가공해 업사이클링) △고마운 사람(폐타이어·폐소방호스를 이용해 신발 제작) 등이다.

업사이클링이란 버려지는 제품을 단순히 재활용하는 차원을 넘어서 디자인 또는 활용도를 더해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말한다. 효성은 자원순환을 통한 환경보호와 취약계층 고용 및 지원 등 2가지 효과를 동시에 얻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효성은 2011년에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어 사회적기업 3곳에 지원금을 전달하고 2012년 성장단계에 있는 9개 사회적기업에 월 1회 맞춤형 컨설팅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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