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24개국 참가하는 유로 2016, 예선 방식 확정...9개조 2위까지 본선직행

입력 2013-12-2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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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2012에서 우승을 차지한 스페인(사진=AP/뉴시스)
프랑스가 개최하는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이하 유로 2016) 예선 라운드 운영방식이 확정됐다.

유로 2016는 사상 최초로 24개국이 출전한다. 기존 16개국에서 8개팀이 늘어남에 따라 예선 방식에도 변화가 생겼다. 대회 참가 신청서는 낸 국가는 총 53개국이다. 이들은 총 9개조 나뉘어 예선 라운드를 진행한다. 9개조들 중 8개조는 6팀으로 구성되고 나머지 1개조는 5팀으로 구성된다.

프랑스가 개최국 자격으로 자동 진출해 총 31팀의 본선 진출국을 가려야 하는 만큼 각 조 2위까지의 18개팀은 본선에 직행한다. 한편 각 조 3위팀들 중 가장 성적이 좋은 한 팀 역시 본선에 직행하고 남은 8개조의 3위팀들이 대진 추첨을 통해 플레이오프를 치러 최종 4팀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5개팀이 속한 조는 각 조 3위팀들간의 성적 비교에서 불리할 수밖에 없다. 때문에 3위팀들의 승점을 비교할 때 6개팀이 속한 8개조의 3위팀들은 조 최하위팀들과 치른 2경기에서의 성적은 제외하고 승점을 비교하게 된다.

한편 예선 조주첨식은 내년 2월 24일(한국시간) 프랑스 니스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유로 2016 본선은 2016년 6월 11일부터 7월 11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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