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채 전 KT 회장, 박근혜 정부 찍어내기냐 묻자...하는 말이

입력 2013-12-19 16: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석채 전 KT 회장

횡령·배임 의혹을 받고 있는 이석채(68) KT 전 회장이 검찰에 출두했다.

이석채 전 KT 회장은 19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이 통보한 시간보다 조금 이른 오전 9시 50분쯤 서울중앙지검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석채 전 KT 회장은 `회사에 고의로 손해를 끼친 혐의를 인정하느냐`, `비자금 조성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대해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고 청사로 들어갔다.

특히 이날, 이석채 전 KT 회장은 평소보다 수척해진 얼굴로 "박근혜 정부 차원의 찍어내기는 아닌가"라는 질문에 대해 "여러분들이 더 잘 아시잖아요"라고 짧게 말했다.

한편 이석채 전 KT 회장은 KT 사옥을 헐값에 팔고 지하철 광고 사업에 무리하게 뛰어들어 회사에 수백억원대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지난 2009년부터 4년 동안 임직원들에게 성과금을 과다 지급하고, 이를 되돌려 받는 수법으로 비자금 수십억원을 조성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석채 전 KT 회장 소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석채 전 KT 회장 소환, 답변 완전 대박“,”이석채 전 KT 회장, 강도 높은 조사하겠네“,”이석채 전 KT 회장, 수척한 것 같기도“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與 ‘국민연금 해외서 달러 직접 조달 허용’ 입법 추진⋯“고환율 방어”
  • 정부, 신규원전 2기 2037·2038년 준공…'文 탈원전' 폐기
  • ‘달러’ 대신 ‘금’…부채위기·중앙은행 매수에 ‘고공행진’
  • 단독 美머크 공시에 알테오젠 ‘와르르’…계약위반 보상 가능성은 ‘글쎄’
  • 단독 5년간 586번 당했다…‘특허 괴물’ 먹잇감 K-제조 [약탈적 도구, 특허의 덫]
  • 삼천당제약, 비만치료제 도전…수익성 개선에 팔 걷었다
  • 경찰 "쿠팡 유출 3000만 건 이상"… 로저스 대표 체포영장 검토
  • 이해찬 前총리 장례, 기관·사회장으로 27∼31일 엄수…빈소는 서울대병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1.26 15:2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621,000
    • -1.92%
    • 이더리움
    • 4,201,000
    • -3.2%
    • 비트코인 캐시
    • 846,000
    • -3.2%
    • 리플
    • 2,751
    • -1.82%
    • 솔라나
    • 179,200
    • -4.07%
    • 에이다
    • 507
    • -3.43%
    • 트론
    • 434
    • -0.69%
    • 스텔라루멘
    • 302
    • -2.8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710
    • -2.24%
    • 체인링크
    • 17,200
    • -3.48%
    • 샌드박스
    • 189
    • -11.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