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마감] 엇갈린 수급에 보합권 등락

입력 2013-12-1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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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가 엇갈린 수급에 장 내내 보합권 등락을 거듭하다 약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18일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50(0.10%) 하락한 485.65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소폭 상승하며 장을 시작한 코스닥 지수는 나흘 만에 반동을 시도했지만 기관이 매도 폭을 늘리자 이내 하락 반전했다. 장 초반 순매도했던 개인이 매수세로 돌아섰지만 지수 방어에는 역부족이었다.

투자자별 매매 동향을 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7억원,114억원 순매수했으나 기관이 167억원어치 팔아치우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금융(2.20%), 통신장비(1.80%), 방송서비스(1.16%), 제약(1.07%) 등 업종의 하락이 두드러졌다. 반면 디지털컨텐츠, 금속, 오락문화, 운송장비/부품, 소프트웨어, IT S/W & SVC 등은 상승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상승 종목이 많았다. 포스코ICT가 3%대 강한 상승세를 보였고 서울반도체도 2% 대 상승했다. 파라다이스, CJ오쇼핑, GS홈쇼핑, 다음, 동서 등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반면 셀트리온, SK브로드밴드, CJ E&M 등은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상한가 11개를 비롯한 392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6개를 비롯한 523개 종목이 하락했다. 81개 종목은 보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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