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 연준 초저금리 기조 유지 전망에 상승…10년물 금리 2.84%

입력 2013-12-18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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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 가격은 17일(현지시간) 상승했다.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테이퍼링(자산매입의 점진적 축소)을 실시하더라도 초저금리 기조는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에 국채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오후 4시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4bp(bp=0.01%) 하락한 2.84%를 나타냈다.

3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2bp 내린 3.87%를 기록했고 2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0.32%로 1bp 떨어졌다.

연준은 이날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시작했다.

인플레이션 압박이 덜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연준이 초저금리 기조를 당분간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었다.

미국의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1.2% 상승했다. 그러나 CPI는 전월과 비교해서는 변동이 없었다.

연준은 실업률이 6.5%를 웃돌거나 물가상승률이 2.0%를 밑도는 한 기준금리를 유지하겠다고 밝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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