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 발레복을 입은 남자, 체면 던지고 발레복 입은 사연 '뭉클'

입력 2013-12-16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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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 발레복을 입은 남자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핑크 발레복을 입은 남자가 감동을 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핑크 발레복을 입은 남자'라는 제목의 사진과 영상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핑크 발레복을 입은 남자의 주인공 밥 캐리는 암투병 중인 아내를 위해 핑크색 발레복을 입기 시작했다. 지난 2003년 아내가 암에 걸리자 아내를 웃게 하기 위해 발레복을 입은 채 사진 촬영을 시작한 것이다.

남편의 노력 덕에 아내는 암을 이겨냈지만 2006년 다시 암이 재발하고 말았다.

현재 밥 캐리는 세계 곳곳으로 촬영 무대를 넓혔다. 이 사진작업은 '투투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진행 중이며 발간된 사진집은 지금까지 3000권 넘게 팔렸다. 판매 기금은 암 연구를 위해 사용된다.

핑크 발레복을 입은 남자 사진에 네티즌들은 "핑크 발레복을 입은 남자, 주차장 사진보고 여자인줄 알았어요", "핑크 발레복을 입은 남자, 감동적이네요", "아내분은 완치 하셨는지"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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