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일본에 공중위기관리체계 구축 제안

입력 2013-11-29 06: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본, 제안 받아들일 가능성 작아

중국의 탕자쉬안 전 외교담당 국무위원이 일본 측에 공중위기관리체계 구축을 제안했다고 28일(현지시간)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탕 전 국무위원은 전날 베이징에서 겐바 고이치로 전 일본 외상과 야마사키 다쿠 전 자민당 부총재 등 일본 전ㆍ현직 의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이런 제안을 내놓았다.

그는 “중국과 일본 국방부 관리들이 해상안전에 대해서 비슷한 체계 구축 논의를 하고 있다”며 “공중에서의 위기관리도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또 탕자쉬안은 “일본의 방공식별구역은 중국 영해에 대단히 근접했다”며 “일본이 불만을 토로할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통신은 탕자쉬안이 중국의 방공식별구역을 기정사실화하는 목적으로 이런 발언을 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중국 측이 향후 외교경로를 통해 공식적으로 제안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통신은 일본 정부가 중국 측에 방공식별구역 철회를 요구하고 있고 식별구역 인정을 전제로 한 협의는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에 양측 논의가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올해 서울 아파트 공시가격 18.67%↑…5년 만에 최대폭 [공동주택 공시가]
  • '식욕억제제', 비만보다 정상체중이 더 찾는다 [데이터클립]
  •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등록..."선당후사 정신·서울서 보수 일으킬 것"
  • 올해 최고 몸값 ‘에테르노 청담’⋯전국 유일 300억원대 [공동주택 공시가]
  • 호르무즈 통항 재개 기대감에 시장 반색…트럼프는 ‘호위 연합’ 참여 거센 압박
  • ‘AI 승부수’ 삼성전자 “HBM 생산량 3배 확대하고 절반은 HBM4”
  • 단독 범정부 공공개혁TF 내일 출범…통폐합·2차지방이전·행정통합 종합 검토
  • 李대통령 "중동상황 장기화 전제"…전쟁 추경·車5부제 등 대응 지시
  • 오늘의 상승종목

  • 03.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571,000
    • +1.67%
    • 이더리움
    • 3,430,000
    • +4%
    • 비트코인 캐시
    • 698,500
    • +1.01%
    • 리플
    • 2,260
    • +4%
    • 솔라나
    • 139,600
    • +1.82%
    • 에이다
    • 423
    • -0.7%
    • 트론
    • 442
    • +1.84%
    • 스텔라루멘
    • 260
    • +2.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890
    • +1.46%
    • 체인링크
    • 14,460
    • +1.9%
    • 샌드박스
    • 130
    • +0.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