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내부통제 이슈 우투증권 인수로 돌파해야 ‘매수’ - 한국투자증권

입력 2013-11-28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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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28일 KB금융의 내부통제 이슈는 우리투자증권 인수합병(M&A) 추진으로 돌파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8000원도 유지했다.

이고은 연구원은 “최근 본사 직원의 횡령과 도쿄지점 비자금 조성 의혹 등 내부통제 이슈가 우리투자증권 인수 추진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언론 보도가 나오고 있다”며 “그러나 우리금융 비은행 계열사 입찰과는 별개의 이슈”라고 강조했다.

그는 “KB금융의 3분기말 기본자본(Tier1) 비율은 11.2%로 국내 지주사 중 높은 수준”이라며 “자본적정성은 높지만 이 때문에 자본효율성이 낮은 면도 존재하므로 비은행 인수시 긍정적 효과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4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4분기 은행업종의 공통된 계절적 요인은 추가 충당금 전입과 일반관리비용 증가”라며 “이번 추가 충당금 전입 여부는 자율협약 업체 관련 건전성 기준 강화 여부에 달려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중 은행 중 KB금융의 자율협약 업체 부실채권(NPL) 비율은 96%로 업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라며 “익스포져 대비 충당금 전입률도 53%로 업종평균 33% 대비 가장 높기 때문에 추가 충당금 전입이 있더라도 은행 중 가장 적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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