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후] 상하이, 0.8% ↑…중국 개혁 기대

입력 2013-11-2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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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는 27일 혼조세를 연출했다. 중국 개혁에 대한 기대가 투자심리를 개선시켰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대비 0.4% 하락한 1만5449.63에, 토픽스지수는 전일 0.5% 내린 1247.08로 거래를 마쳤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전일대비 0.6% 오른 8295.88로,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0.8% 상승한 2201.07로 마감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오후 4시35분 현재 0.68% 오른 2만3842.33에,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18% 내린 3167.78에 거래되고 있다.

인도증시 센섹스지수는 2만422.56으로 전일 대비 0.01% 내렸다.

저우샤오촨 중국 인민은행 총재가 중국의 금리 자유화와 외환시장 개입 축소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힌 것이 증시에 호재가 됐다. 저우 총재는 더욱 많은 은행에 중국증시와 채권시장에 투자를 허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왕정 징시투자관리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중국 개혁과 혁신 방안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크다”면서 “투자자들은 중개업이 중국 자본시장의 개발의 가장 큰 수혜자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국의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외국인 투자세는 감소했다.

이시구로 히데유키 오카산증권 전략가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시장 참여가 미국의 연휴를 앞두고 줄었다”고 말했다.

중국증시는 지난 5거래일 만에 상승했다.

시노링크증권은 10.01% 급등했고 시랜드증권이 7.10% 뛰었다.

중국이 헝가리와와 세르비아를 잇는 철도를 짓는다는 신화통신의 보도 후 철도주가 상승했다.

중국 CNR은 1.63%, CSR은 2.92% 각각 올랐다.

일본증시는 하락했으나 장초반 강세를 보이던 엔화 가치가 하락하면서 하락폭이 제한됐다.

특징종목으로는 니폰스틸앤드스미토모메탈이 0.91% 하락했다. 토요타는 0.47% 내렸고 혼다는 0.93%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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