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총재 “중앙은행 신용규모 추정하기 어려워졌다”

입력 2013-11-22 09: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22일 금융위기 이후 불어난 글로벌 유동성과 관련해 “과거와 달리 각 중앙은행이 신용 규모를 추정하기가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김 총재는 이날 한은에서 열린 투자은행(IB) 전문가와의 조찬 간담회에서 “글로벌 유동성을 어떻게 잘 조절하느냐가 핵심과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최근 미국 주가는 올랐는데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나머지 나라의 주식시장은 긍정적으로 반응하지 않았다”며 풍부한 유동성 속에서도 상이하게 나타나는 증시의 반응을 전하기도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수훈 모건스탠리 대표, 유창범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 대표, 홍준기 UBS 대표, 박현남 도이체방크 서울지점장, 권영선 노무라증권 전무, 김병철 신한금융투자증권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하다하다 야쿠자까지…보법 다른 일본 연프 '불량연애' [해시태그]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440,000
    • +1.71%
    • 이더리움
    • 4,387,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813,000
    • +2.98%
    • 리플
    • 2,868
    • +1.88%
    • 솔라나
    • 189,900
    • +1.55%
    • 에이다
    • 576
    • +1.05%
    • 트론
    • 418
    • +0.72%
    • 스텔라루멘
    • 32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900
    • +2.8%
    • 체인링크
    • 19,300
    • +2.22%
    • 샌드박스
    • 181
    • +2.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