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창조경제, 세계 경제의 新 성장전략 될 것”

입력 2013-11-2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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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세계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동력으로 창조경제를 강조했다.

21일 기획재정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지속가능한 번영’을 주제로 ‘2013년 세계경쟁력 회담(summit) 및 GFCC 연차총회’를 개최했다.

박 대통령은 축하 영상을 통해 “창조경제가 한국 경제의 재도약을 이끄는 것은 물론이고, 세계 경제의 지속가능한 번영과 인류의 행복에 기여하는 새로운 성장 전략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지금 우리는 새로운 성장 패러다임을 창출해야 하는 시대적 과제에 직면해 있다”며 “대한민국 정부는 이러한 시대적 변화를 선도하기 위해 창의성과 혁신을 성장 동력으로 하는 ‘창조경제’를 새로운 발전 패러다임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세계 각국이 함께 창조경제에서 미래를 찾고, 규제와 금융, 교육과 국경이라는 4대 장벽을 허물어서 인류 공영의 미래로 나가자는 제안을 한 바 있다”며 “창조경제의 출발이 융합과 공유에 있다는 점에서 창의와 혁신의 경험을 나누고 논의하는 이 자리가 매우 뜻깊다”고 덧붙였다.

한편, GFCC(세계경쟁력위원회연합)는 세계 국가경쟁력기관 간에 정책 협력, 경험 공유 등을 위해 2010년에 창설된 기구다. 현재 한국, 미국, 브라질, 러시아 등 7개 이사국을 포함해 총 37개국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GFCC 연차총회는 GFCC 회원국 대표단, 국내외 국가경쟁력 전문가 등 총 150여명이 참석했다. 각국 정부와 기업들의 창조경제 정책·경험 사례를 공유하고 부문 간 융합, 공유가치 창출, 여성의 역할 등 발전방안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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