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전월세 거래량, 전월보다 26% 증가

입력 2013-11-2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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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동기 대비 0.4% ↓

10월 주택거래량이 전월보다 크게 증가했지만 전년동월 대비로는 두달째 감소세를 기록했다.

2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전월세 거래량은 총 11만8970건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0.4% 감소했다. 이는 전년 동월대비 두 달 연속 줄어든 것이다.

전월세 거래량은 올들어 5월을 제외하고는 줄곧 전년 동월대비 증가세를 보이다 9월과 10월 매매거래 회복 등의 영향으로 두 달 연속 소폭 감소했다. 다만 10월 거래량은 전달 거래량에 비해 26.3% 늘었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8만628건으로 전년 동월대비 2.3% 감소했고, 지방은 3만8342건으로 3.7% 증가했다.

 

서울은 3만8050건으로 작년 10월에 비해 2.7%, 강남 3구는 6484건으로 10.5%가 각각 감소했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5만3798건)의 경우 전년 동월대비 9.3% 줄어든 반면 아파트외 주택(6만5172건)은 8.3% 늘었다.

 

월세 비중은 전체주택의 경우 39.3%(4만6774건)를 차지했고 아파트는 33.7%(1만8135건)로 조사됐다.

 

전월세 실거래 가격은 서울 강남권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용면적 76.79㎡는 지난 9월 전셋값이 평균 3억3853만원에서 지난달 3억4438만원으로 올랐다. 송파구 잠실 리센츠 84.99㎡는 6억2250만원에서 6억2750만원으로 상승했다.

반면 서울 성북구 대우그랜드월드1차 84.97㎡는 2억8000만원에서 2억7500만원으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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