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연구원 "내년 국내총생산 3.7% 성장"

입력 2013-11-20 11: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산업연구원은 내년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을 3.7%로 예측한다고 20일 밝혔다.

산업연구원은 이날 발표한 '2014년 경제·산업전망'을 통해 세계경제 부진 완화에 따른 수출 증가세 확대와 소득 및 교역조건 개선에 힘입은 내수 회복으로 내년 GDP 증가율은 장기추세성장률에 근접한 3.7% 성장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2013년 전망치인 2.8%보다 0.9%포인트 높은 수치다.

민간소비는 가계부채 부담이 제약요인으로 작용하나 수출 회복에 힘입은 소득 상승, 유가 안정과 환율 하락에 따른 교역조건 개선 등으로 전년(2.0%)보다 높은 3.3% 증가를 전망했다.

설비투자는 수출회복과 불확실성의 완화로 IT제조업을 중심으로 비교적 활발한 회복 추이를 보이면서 전년(-2.4%)보다 급등한 연간 5.5% 증가를 전망했다.

건설투자의 경우 공공 인프라 예산 축소 등으로 전년(5.9%)에 비해 증가세가 둔화된 2.3%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밖에 수출은 세계경제 부진 완화에 힘입어 연간 6.7% 내외의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수입은 수출 및 내수 회복에 힘입어 9.0% 증가를, 무역수지는 전년(423억 달러)보다 떨어진 328억 달러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산업별 수출은 올해 각각 -2.2%, 15.5%, 14.2%, 2.7%의 증감율을 보인 일반기계, 정보통신기기, 반도체, 섬유 등이 각각 8.5%, 7.1%, 6.8%, 5.8%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디스플레이, 철강, 반도체는 각각 3.0%, -0.1%, -0.4% 증감할 것으로 산업연구원은 추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다음 주 국내 증시 전망은⋯“엔비디아·연준 그리고 주주총회가 이끈다”
  • 호구 된 한국인, 호구 자처한 한국 관광객
  • 산업용 전기요금 낮엔 내리고 저녁엔 올린다…최고요금 15.4원 인하 [종합]
  • Vol. 2 "당신은 들어올 수 없습니다": 슈퍼리치들의 골프클럽 [The Rare]
  • 물가 다시 자극한 계란값…한 판 7천원 재돌파에 수입란도 ‘역부족’
  • 트럼프 “금리 즉시 인하” 압박에도...시장은 ‘연내 어렵다’ 베팅 확대
  • ‘성폭행 혐의’ 남경주 검찰 송치…지인들 “평소와 다름없어 더 충격”
  •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휘발유 15원↓, 경유 21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071,000
    • +2.96%
    • 이더리움
    • 3,080,000
    • +2.94%
    • 비트코인 캐시
    • 688,500
    • +3.46%
    • 리플
    • 2,098
    • +3.96%
    • 솔라나
    • 130,300
    • +3.91%
    • 에이다
    • 399
    • +4.45%
    • 트론
    • 425
    • +0%
    • 스텔라루멘
    • 240
    • +3.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960
    • +1.95%
    • 체인링크
    • 13,520
    • +3.13%
    • 샌드박스
    • 124
    • +3.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