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급형 스마트폰시장 성장, 코스닥 수혜주 관심

입력 2013-11-1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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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장 혹은 중소형주에 집중하는 개인 투자자들의 고민이 깊어질대로 깊어지고 있다. 외국인 중심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지수 상승에는 대형주만 올라가고 최근과 같이 조정 장에는 보유한 중소형주들의 하락폭이 더 커지면서 2,000p라는 지수는 전혀 체감이 안 된다.

코스닥에 투자할 때는 딱 하나만 챙기면 된다. 개인 투자자들이 주식 투자를 하기 위해 증권 계좌에 넣어 놓는 돈 고객예탁금이다. 이 고객예탁금이 증가하면 코스닥 시장 강세를 보이게 되는데 한 때 20조원에 육박했던 것이 최근에는 15조원 수준으로 떨어져있다. 주식을 매수할 자금이 그 만큼 빠졌으니 개인들이 선호하는 종목들이 소외되는 것은 당연한 이치가 된다. 그러나 이런 과정에서도 시장과 무관하게 틈새 강세를 보이는 유망한 종목들이 있다.

코스닥의 LCD 관련주들이다. LCD 산업은 한 때 사양사업 취급을 받았지만 모바일 시장이 성장하면서 관련 매출을 올리고 있는 기업들은 최대 실적을 거두고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AMOLED의 경우 원가가 비싸기 때문에 신흥시장을 공략하기 쉽지 않다. 이 때문에 신흥시장에서 선호하는 보급형 스마트폰에는 30% 이상 원가가 저렴한 LCD 방식이 채택된다. 올해 AMOLED을 채택한 제품의 생산량이 50% 가량 증가한데 비해 LCD를 채택한 제품의 증가율은 67%에 이른다. 모바일 시장에서 LCD의 전성기가 오고 있는 것이다.

아무리 시장이 정체되고 있다고 해도 실적이 좋고, 산업 추이를 선도하고, 실적 대비 저평가인 종목들은 기관들이나 외국인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좋은 시세를 내곤 한다.

이라이콤(041520), 유아이디(069330), 엘엠에스(073110), 디스플레이텍(066670) 같이 실적도 좋고 저평가 상태인 LCD 관련주를 주목해 봐야 할 것이다.

(출처 : 팍스넷 증권전문가 황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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