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달러·엔 99.22엔…낙폭 과다 인식에 유로 강세

입력 2013-11-12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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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외환시장에서 11일(현지시간) 유로가 주요 통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다.

지난주 유로의 하락세가 너무 과도했다는 인식에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유로·달러 환율은 오후 4시 현재 전일 대비 0.38% 상승한 1.3412달러를 기록 중이다.

유로·엔 환율은 133.09엔으로 0.44% 올랐다.

달러 가치는 엔 대비 소폭 올랐다.

달러·엔 환율은 0.05% 상승한 99.22엔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주 유럽중앙은행(ECB)의 예상을 깬 기준금리 인하에 달러당 유로 가치는 사흘 연속 하락했다.

밀러타박앤드컴퍼니의 앤드류 윌킨슨 수석 투자전략가는 “ECB가 추가로 기준금리를 낮출 가능성이 매우 낮아졌다는 전망이 유로를 지탱했다”고 말했다.

지난주 발표된 미국의 고용지표는 호조를 보였으나 전문가들은 여전히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당분간 경기부양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의 집계에서 전문가들은 연준이 내년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양적완화 규모를 축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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