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포인트, 무선기기 테스트 시스템 ‘아이큐엑셀-엠’ 출시

입력 2013-11-0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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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통신 테스트 솔루션 전문업체 라이트포인트는 7일 중구 소공로에 위치한 플라자호텔에서 무선기기 테스트 시스템 신제품 ‘아이큐엑셀-엠(IQxel-M™)’을 출시했다.

회사 측은 아이큐엑셀-엠의 경우 테스트 소요 시간을 50%까지 줄이고 4대의 기기를 동시에 테스트할 수 있어 속도가 대폭 향상됐다고 밝혔다. 때문에 아이큐엑셀-엠은 생산량이 많은 신제품이 출시될 경우에도 시장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날 라이트포인트 브래드 로빈스 최고 운영 책임자(COO)는 “라이트포인트는 갈수록 시스템이 복잡해지고 제품 생명주기가 짧아지는 스마트 기기 업계의 환경에 따라 혁신적인 테스트 시스템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아이큐엑셀-엠은 와이파이, 다양한 내비게이션 표준, 블루투스 등 모든 와이어리스 기능을 단일 기기에서 테스트할 수 있다. 동시에 데이터 처리량을 높이는 다중입출력(MIMOS) 기술도 지원한다.

라이트포인트 코리아 홍용기 지사장은 “새로운 기술의 종류가 갈수록 늘어나고 또한 복잡해지는 가운데 생산성이 증가하더라도 품질이 저하된다면 아무 의미가 없다”며 “아이큐엑셀-엠은 향후 등장할 새로운 무선 시스템 역시 손쉽게 적용 및 테스트가 가능해 추가 테스트 시스템 구입 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라이트포인트는 내년 상반기 서울에 R&D센터를 설립하고 국내 사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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