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ECB 금리 동결 전망에 유로 강세…유로·달러 1.3515달러

입력 2013-11-0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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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가 6일(현지시간) 주요 통화 대비 강세를 나타냈다.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ECB의 기준금리 동결 전망에 힘이 실렸기 때문이다.

도쿄외환시장에서 유로·달러 환율은 오후 1시55분 현재 전일 대비 0.30% 상승한 1.351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0.51% 뛴 133.40엔을 나타내고 있다.

오는 7일 ECB 정례 통화정책회의를 앞둔 가운데 일각에서는 기준금리가 인하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으나 시장에서는 ECB가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 쪽으로 의견이 모이는 분위기다.

카라 오드웨이 씨티인덱스그룹 환율전략가는 “개인적으로 유로가 강세를 보이는 것은 놀랍지 않다”면서 “ECB가 아직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보다 더 균형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달러 가치는 엔화 대비 올랐다. 달러·엔 환율은 98.69엔으로 0.19% 상승했다.

전날 발표된 미국 서비스업지수(PMI)가 시장전망을 웃돈 영향이다. 7일 미국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발표되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지난 분기 성장률이 전분기(2.5%)보다 둔화한 연율 2.0%를 기록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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