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마 증후군, 페루 일본대사관 인질 사건에서 유래...뭐길래?

입력 2013-11-0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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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마 증후군

(사진=영화 '강적')

리마 증후군에 대한 네티즌들 관심이 커지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리마 증후군에 대한 글이 게재돼 눈길을 끌고 있다.

리마 증후군이란 인질범이 인질에 동화되는 현상으로 지난 1996년 12월 페루 리마에서 발생한 인질 사건에서 유래한다.

당시 페루의 수도 리마에서는 페루반군들이 일본대사관을 점거해 400여명을 억류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인질범들은 무려 126일 동안 인질들과 함께 지내며 점차 동화돼 의약품 반입을 허용하거나 가족과의 안부편지를 허락했고 자신들의 신상을 털어놓기도 했다. 심리학자들은 이같은 현상을 리마증후군이라 부르게 됐다.

리마 증후군을 접한 네티즌들은 "리마 증후군? 많이 들어봤는데 이런거였구나", "리마 증후군, 이런경우도 있군요", "이 반대 경우가 스톡홀름 증후군 아닌가?", "리마 증후군 처음 들어보네요" 라는등의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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