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커창 “발전이 중국 문제 해결 열쇠”

입력 2013-11-0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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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 1%포인트 오를 때마다 일자리 최대 150만개 창출”

리커창 중국 총리가 경제발전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리 총리는 “경제발전이 개발도상국으로서 중국의 모든 문제 해결의 열쇠”라고 강조했다고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중국 공인일보를 인용해 보도했다.

공인일보는 전날 리 총리가 지난달 21일 중국공회 제16차 전국대표대회에 모인 노동조합 간부들 앞에서 이런 내용의 연설을 했다고 전하면서 연설문 전문을 수록했다.

리 총리는 당시 연설에서 “중국은 여전히 개발도상국이기 때문에 국내총생산(GDP) 성장속도를 중시할 수밖에 없다”며 “과거에 GDP가 1%포인트 오를수록 약 100만개의 일자리가 생겼으며 수년간의 경제구조 조정을 거쳐 현재는 GDP가 1%포인트 오를 때마다 일자리가 130만개, 심지어는 150만개까지 창출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신규 취업인구 1000만명의 일자리를 보장하고 도시 실업률 4% 수준을 유지하려면 최소 7.2%의 GDP 성장률을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리 총리는 또 “수출은 3000만개의 일자리 창출과 직결된다”며 “수출을 안정적으로 지속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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