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브리프]청약통장 가입자 수 6개월 연속 최고치 경신 등

입력 2013-10-30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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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통장 가입자 수 6개월 연속 최고치 경신

전국 청약통장 가입자 수가 6개월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가 금융결재원 청약 사이트 아파트투유(APT2YOU)에 공개된 전국 청약통장 가입자 변동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9월 말 현재 가입자 수는 1615만863명이었다. 역대 최고 수준으로 2013년 4월 이후 6개월 연속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다.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지난 2009년 5월 주택청약종합저축 출시 이후 급격하게 증가했다. 2011년 3월 처음으로 1500만명을 돌파, 2011년 4월에는 1507만1683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정태희 부동산써브 티장은 "4.1대책 후속조치로 전용면적 85㎡ 초과 주택은 청약가점제를 폐지하고 85㎡이하 주택도 가점 적용비율을 75%에서 40%로 완화, 유주택자에게도 청약1순위 가점제 자격을 부여 하는 등 청약통장의 활용도를 높인 것도 이유"라고 분석했다.

◇행복주택 부지로 창동·수서역 공용주차장 검토 ‘논란’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행복주택 부지로 창동·수서역 공영주차장을 검토 중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2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민주당 박수현 의원은 L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인용해 “국토교통부와 LH가 행복주택 대상 부지를 창동·수서역 공영주차장, 이전 공공시설 용지 등 공공기관 소유 부지, LH공사의 미매각 용지 등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중 창동역과 수서역 공동주차장은 지역주민 반대 등으로 도시관리계획 변경이 불가해 소유기관인 서울시가 임대주택 건립을 포기한 곳이다.

이에 LH는 “행복주택은 철도부지 및 유수지, 주차장 등 도심내 국공유지 등을 활용할 계획이나 구체적으로 차기 후보지를 검토한 바 없다”고 해명했다.

◇현대건설, 송파 문정동에 초대형 지식산업센터 분양

현대건설이 송파구 문정동 비즈니스파크 내에 초대형 브랜드 첨단 지식산업센터(옛 아파트형 공장)을 선보인다.

문정동 현대지식산업센터는 연면적 16만여㎡를 상회하는 지하4층~지상15층, 3개동의 랜드마크급 규모로 만들어지며 2016년 상반기 입주 예정이다. 홍보관은 송파구 문정동 54-8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다음달 오픈 예정이다.

현대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서는 문정지구 비즈니스파크는 송파구의 핵심 개발사업 중 하나로 54만여㎡ 규모의 대지에 신성장동력산업과 공공행정시설, 오피스, 오피스텔 등이 들어서는 미래형 업무단지로 개발된다. 가든파이브, 제2롯데월드(예정), 가락시장 현대화(예정) 등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다.

계약금 10%, 중도금 40% 무이자 대출 등 부담을 낮춘 계약조건으로 분양할 예정이다. 또 지식산업센터 지원금 내에서 분양가의 최고 70%까지 장기저리 대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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