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달러·엔 97.40엔…달러, 연준 부양책 유지 전망에 유로에 약세

입력 2013-10-26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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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외환시장에서 25일(현지시간) 달러가 유로에 대해 약세를 나타냈다.

미국 소비지표 부진에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경기부양책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속되면서 달러에 매도세가 유입됐다.

다만 엔에 대해서는 최근 하락세에 대한 반발매수세 유입으로 소폭 올랐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5시15분 현재 전일 대비 0.06% 상승한 97.40엔을 기록 중이다. 달러ㆍ엔 환율은 장중 96.94엔으로 이달 9일 이후 최저치를 찍고 나서 반등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1.3806달러로 0.04% 올랐다. 유로당 달러 가치는 장중 1.3832달러로 지난 2011년 1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유로 가치는 엔 대비 소폭 올랐다.

유로·엔 환율은 0.10% 상승한 134.47엔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의 지난 9월 내구재 주문은 전월 대비 3.7% 증가해 전월의 0.2%와 전문가 예상치 2.3%를 웃도는 증가폭을 나타냈다.

지난 8월 도매재고도 전월 대비 0.5% 늘어나 7개월래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했다.

그러나 미시간대와 톰슨로이터가 공동 집계하는 10월 소비자심리지수는 73.2로 전월의 77.5에서 하락하고 지난해 1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연준은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연다. 전문가들은 연준이 내년 3월 이후에나 출구전략을 실시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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