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장 내정 황찬현은 누구?

입력 2013-10-25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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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황찬현(60·사법연수원 12기) 감사원장 내정자는 1982년 인천지원 판사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법원행정처 전산담당관, 서울고법 수석부장판사 등을 거쳐 법원 행정에 정통한 인물로 통한다.

법원행정처 전산담당관, 법정심의관으로 근무할 때 등기전산화 작업을 주관했다. 당시 그는 최단기간에 최소비용으로 등기전산화 시스템 정착에 기여해 황조근정훈장을 수여받았다.

또 각급 법원에서 구체적 사안에 가장 적합한 결론을 도출해낸다는 평가도 있다. 이런 능력으로 지난 2002년 대선자금 불법모금 사건, 연쇄살인범 유영철 사건, 굿모닝시티 사건, 대우그룹 부실회계감사 사건 등 사회적 파장이 큰 사건들을 맡아 왔다.

한국정보법학회와 법원 내 대표적인 학술단체인 사법정보화 커뮤니티의 회장도 다년간 역임했다. 황 내정자는 또 정보법 관련 법률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부인 임미자 씨 사이에 1남2녀를 두고 있다.

다음은 황 원장의 주요경력이다.

△경남 마산 출생 △서울대 법대 졸업 △수원지법 인천지원 판사 △법원행정처 전산담당관 △법원행정처 법정심의관 △서울고법 부장판사 △부산고법 부장판사 △서울고법 수석부장판사 △대전지방법원장 △대전가정법원장 △서울가정법원장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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