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뻐진 ‘웃찾사’, 양귀비·이민주·김승혜 등 미녀 개그우먼 대거 영입

입력 2013-10-2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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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찾사' 양귀비-김승혜-이민주(사진 = SBS)

SBS 개그프로그램 ‘웃찾사’가 예뻐졌다.

‘웃찾사’는 최근 금요일 심야 시간대로 이동한 이후 양귀비, 이민주 등 미녀 개그우먼들을 대거 영입해 섹시 콘셉트로 주목받고 있다.

2007년 ‘웃찾사’의 인기코너였던 ‘퐁퐁퐁’으로 데뷔한 양귀비는 당시 “도와주세요”라는 멘트로 큰 인기를 누렸다. 양귀비는 2012년에는 SBS ‘모닝와이드’에서 ‘토요 네비 양귀비’라는 코너를 진행할 만큼 수준급 외모와 언변을 겸비했다.

최근 ‘웃찾사’에 다시 영입된 양귀비는 새 코너인 ‘굿닥터’에서 동기인 이수한의 애인 역을 맡았다. 그는 “‘웃찾사’ 부활과 함께 내 이름 양귀비도 알리고 싶다. 포털에 양귀비를 검색하면 양귀비꽃이나 의학 용어가 먼저 나온다. 포털에 내 이름이 먼저 나올 때까지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섹시 코미디가 하고 싶고, 현재 코너를 짜고 있다. 조만간 화끈한 코미디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2008년 ‘웃찾사’로 데뷔한 이민주는 최근 ‘클럽파리스’ 코너로 복귀했다. 몰디브 홍보대사와 케이블TV에서 다양한 MC 경력을 쌓고 돌아온 이민주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웃찾사’의 절대 미녀다. KBS 2TV ‘개그콘서트’의 “하고 가실게요”로 유명세를 탄 박은영이 동기라는 이민주는 각종 코너에서 남심을 불태우는 미녀역할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민주는 “금요일 저녁으로 방송시간이 옮겨지니 의상과 표현이 자유로워서 좋다”며 시간대 이동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웃찾사’ 대표미녀 김승혜는 최근 새 코너 ‘내 남자’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김승혜는 과거 ‘비교충격’ 코너에서 선 후배들과 단합을 위해 MT를 가는 등 특유의 친화력으로 ‘웃찾사’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2012년에 WOW(와우)라는 이름의 걸그룹으로도 활동했던 김승혜는 “국악을 접목한 새로운 개그도 구상하고 있다“며 승리의 브이를 그려 보였다.

금요일 밤으로 시간대 이동 후 다양한 새 코너와 실력파 개그맨으로 중무장한 ‘웃찾사’는 김승혜, 양귀비, 이민주와 최근 영입된 박은지와 정다혜 등 귀엽고 섹시한 이미지 개그맨들의 영입으로 동 시간대 시청률 경쟁력 상승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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