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제주올레와 문화 사회공헌 나서

입력 2013-10-1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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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균 롯데면세점 전무(오른쪽)는 16일 제주도 올레재단 사무실에서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왼쪽)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문화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문화예술 지원아카데미 운영과 간세인형 입점을 진행하기로 했다. 사진제공 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이 제주올레와 문화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

롯데면세점은 사단법인 제주올레와 함께 문화 사회공헌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양측은 이달 말부터 ‘제주올레 청소년 리더십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지역 청소년에게 문화예술을 교육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지리물리적 여건상 부족한 현실을 고려해 만들어졌다.

또한 제주 지역 취약계층 여성들이 제작한 ‘간세인형’을 면세점에 입점시키고 간세인형 체험 카페 ‘바농’ 운영을 지원한다. 중국 관광객들에게 체험관광 상품으로 적극 소개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서귀포에 있는 1호점에 이어 바농 2호점은 내년 초 개장하는 롯데시티호텔의 한류문화체험공간 ‘스타애비뉴’에 들어선다. 롯데면세점은 임대료 및 인테리어 비용 전액을 지원하고 제주도 친환경 체험관광상품으로 적극 소개할 계획이다.

이원준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제주올레와 협력해 제주도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문화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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