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S4, 8월 세계 시장서 판매 1위

입력 2013-10-1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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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 제쳐

삼성전자 ‘갤럭시S4’가 지난 8월 세계 시장 스마트폰 판매 정상을 차지했다.

16일 홍콩의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갤럭시S4는 8월 한 달간 전 세계 시장에서 약 500만대가 팔려 1위에 올라섰다.

갤럭시S4 출시 직후인 지난 6월 월 700만대보다 200만대가량 줄어든 판매수치지만 신제품 대기수요 등으로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가 감소한 것에 힘 입어 베스트셀러 모델로 등극했다. 또한 갤럭시S4 파생 모델도 베스트셀러 5~8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 애플의 아이폰5 16GB와 32GB가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강경수 카운터포인트리서치 분석가는 “갤럭시S4가 연말 휴가철에 특별가를 적용하면 다시 판매량이 급등할 것”이라며 “이 제품은 갤럭시S3의 판매량보다 80% 더 많은 판매고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삼성전자의 자회사인 삼성리서치아메리카(SRA)는 미국 캘리포니아 마운틴뷰 시에 새 연구개발(R&D) 센터를 착공키로 하고 16일(이하 현지시간) 오전 기공식을 연다고 밝혔다. 약 3만4000㎡ 규모의 부지에 6층짜리 건물 2채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 각각 5층, 6층 규모인 주차장 건물 2개도 함께 들어선다. 예상 입주 시기는 내년 12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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