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달러·엔 98.18엔…부채한도 데드라인 앞두고 달러 혼조세

입력 2013-10-16 06: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욕 외환시장에서 15일(현지시간) 달러가 주요 통화에 대해 혼조세를 나타냈다.

미국 연방정부 디폴트(채무불이행) 차단을 위한 정치권의 부채한도 증액 협상 데드라인이 임박하면서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인 영향이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5시 현재 전일 대비 0.49% 하락한 98.18엔을 기록 중이다.

유로·달러 환율은 1.3524달러로 0.28% 떨어졌다.

유로 가치는 엔 대비 하락했다. 유로·엔 환율은 0.75% 내린 132.80엔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재무부가 부채한도 증액 마감시한으로 제시한 17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상ㆍ하원은 협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나 아직 타결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공화당이 장악한 하원은 이날 자체적으로 일시적인 부채한도 증액과 예산안 통과를 위한 법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상원과 하원 모두 정부 부채한도를 내년 2월7일까지 유예하고 예산은 내년 1월 중순까지 배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다만 하원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건강보험 개혁법인 ‘오바마케어’ 일부 조항도 수정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명승부 열전 '엘롯라시코'…롯데, 윌커슨 앞세워 5연속 위닝시리즈 도전 [프로야구 16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241,000
    • +0.71%
    • 이더리움
    • 5,094,000
    • +1.39%
    • 비트코인 캐시
    • 606,500
    • -0.41%
    • 리플
    • 691
    • -0.58%
    • 솔라나
    • 211,000
    • +3.28%
    • 에이다
    • 590
    • +0.85%
    • 이오스
    • 924
    • -1.28%
    • 트론
    • 165
    • +1.23%
    • 스텔라루멘
    • 13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950
    • -1.06%
    • 체인링크
    • 21,440
    • +2.1%
    • 샌드박스
    • 539
    • -0.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