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13 대구세계에너지총회’ 공식 행사차량 제공

입력 2013-10-1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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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쿠스, 수소연료전지차 등 총 54대 차량 전달

현대자동차는 11일 대구광역시 EXCO에서 세계 최대 민간 에너지 국제기구 주최로 열리는‘2013 대구세계에너지총회’ 공식 운영차량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차량은 에쿠스 50대, 투싼 ix 수소연료전지차 3대, 수소연료전지버스 1대 등 총 54대로 모두 의전 및 행사운영용으로 사용된다.

세계에너지총회는 1924년 처음 개최된 이후 3년마다 열린다. 이번 총회에선 전 세계 100여 개국의 기업, 정부, 국제기구, 학계, 협회 등 관련업계 종사자 5000여명이 참석해 약 1주일간 에너지 분야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글로벌 에너지 과제들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에 공식차량을 협찬사로 함께 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전 세계 주요 인사들에게 현대차의 높은 품질과 친환경성을 널리 알리고, 나아가 한국 자동차 산업의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3 대구세계에너지총회는 ‘내일의 에너지를 위한 오늘의 행동’의 주제 아래 전 인류가 사용할 미래의 에너지를 위해 오늘 해야 할 우리의 행동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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