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민주화실천모임 “동양사태 논의…금산분리 필요”

입력 2013-10-08 17: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새누리당 의원 모임인 경제민주화실천모임(경실모)은 8일 동양그룹사태와 관련, “제2금융권을 계열사로 가진 재벌 총수가 금융 계열사를 사금고화한 사례로 금산 분리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밝혔다.

경실모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운영위원회의를 열어 이같이 의견을 모으고 입법화에 나서기로 했다고 경실모 소속 이이재 의원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 의원은 “동양그룹 사태로 인해 실직 위험에 놓인 10만여명의 임직원, 5만여명의 개인 피해자가 발생했다”며 “재벌 오너의 도덕적 해이로 개인 투자자가 피해를 입은 전형적 사례로 엄중한 법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이번 사태는 제2의 저축은행 사태로 제2금융권까지 사금고화한 재벌들이 경영이 어려워지니 CP(기업어음)로 돌려막기를 한 것”이라며 “현재 이를 통제할 시스템이 없는 만큼 금산 분리가 더 엄격히 강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경실모는 학계전문가, 이해관계자와 토론 및 간담회를 거친 후 금산분리 강화하는 내용의 법 개정안을 발의하는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컨트롤타워 ‘민관공 협의체’…정쟁에 5개월째 '올스톱' [정치에 갇힌 용인 반도체산단]
  • "강남 양도세 9400만→4억"⋯1주택자 '장특공제' 사라지면 세금 4배 뛴다 [장특공 손질 논란]
  • 개미들이 사랑한 '삼성전자·SK하이닉스'…주가 떨어져도 '싱글벙글'인 이유는
  • ‘유망 후보 찾아라’…중추신경계 신약개발 협력 속속
  • 황사 물러난 자리 ‘큰 일교차’...출근길 쌀쌀 [날씨]
  • “액상 한 병에 3만원 세금 폭탄”...“이미 사재기 20만원치 했죠”(르포)[액상담배 과세 D-1]
  • 끝 안보이는 중동전쟁에 소비심리 '비관적' 전환…"금리 오를 것" 전망 ↑
  • “수입 의존 끝낼까”…전량 수입 CBD 원료 국산화 시동
  • 오늘의 상승종목

  • 04.23 10:4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114,000
    • +2.8%
    • 이더리움
    • 3,512,000
    • +2.24%
    • 비트코인 캐시
    • 681,000
    • +2.71%
    • 리플
    • 2,114
    • -0.05%
    • 솔라나
    • 128,000
    • +0.31%
    • 에이다
    • 368
    • -0.27%
    • 트론
    • 488
    • -1.41%
    • 스텔라루멘
    • 263
    • -0.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40
    • +0.17%
    • 체인링크
    • 13,710
    • -1.44%
    • 샌드박스
    • 114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