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 정부 셧다운 지속에 상승…10년물 금리 2.60%

입력 2013-10-04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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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 가격은 3일(현지시간) 상승했다.

연방정부의 기능이 일시 정지되는 셧다운(Shutdown)이 사흘째 이어지면서 안전자산인 국채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오후 5시10분 현재 전일 대비 1bp(bp=0.01%) 하락한 2.60%를 나타내고 있다.

3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3.70%로 전일 대비 변동이 거의 없었고 2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0.31%로 1bp 떨어졌다.

의회의 2014회계연도 예산안 통과 실패로 지난 1일 연방정부 셧다운이 시작됐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의회 지도자들은 전날 예산안 통과를 위한 회동을 가졌으나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정부가 다시 문을 열고 공화당이 조건 없이 부채한도를 상향하지 않는 한 예산안을 놓고 협상할 의사가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리서치업체 IHS는 셧다운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이 최소 하루 3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추산했다.

노동부는 정부 셧다운 영향으로 4일로 예정된 지난달 고용보고서 발표를 연기했다. 아직 고용보고서가 언제 발표될 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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