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X국민행복재단, 다문화가정 의료지원사업 실시

입력 2013-09-30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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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X국민행복재단과 중앙대병원은 저소득 다문화가족을 위한‘2013년 전국 다문화가정 의료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의료지원사업은 지난 2011년 재단 출범 이래 재단의 중점사업으로서 3년째 확대·실시되고 있으며, 중증질환 검사 및 치료비를 비롯해 주요질환 예방을 위한 백신접종까지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재단은 지난해 간세포 암종, 급성 호흡곤란 증후군 등의 다문화가족 중증질환자 140여명을 치료했으며 그 외 300여명에게 간염 및 자궁경부암 백신 무료접종을 실시한 바 있다.

올해는 외과, 산부인과 등 총 15개 과목의 중증질환자의 입원 및 수술비를 무상 제공하고, 간질환 및 자궁경부암 등 주요 질환에 대한 검사 및 치료·예방사업을 병행실시할 예정이다.

기간은 오는 10월 1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연중 실시되며, 다만 치료비 소진시 사업이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지원을 원하는 다문화가족은 국민행복재단과 중앙대병원 홈페이지를 참고해 우편 또는 팩스로 신청서를 접수할 수 있다.

강기원 KRX국민행복재단 운영위원장은 “재단은 한국으로 이주해 온 결혼이민자와 가족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건강 교육 생활지원 등 다방면에서 지원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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