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한일산업포럼] 르노삼성, 자동속도제어·오토클로징 첨단기술 집약

입력 2013-09-3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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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의 전기자동차 'SM3 Z.E'의 모습. 사진제공 르노삼성

르노삼성은 첨단기술을 적용한 ‘뉴 SM3’와 전기자동차 ‘SM3 Z.E’를 야심차게 선보였다.

‘뉴 SM3’에는 스미드 리미터, 크루즈 컨트롤, 파킹 브레이크 등 첨단 테크놀로지를 적용한 신사양과 신기술이 대폭 적용됐다.

먼저 스피드 리미터는 운전자가 설정한 속도를 초과하지 않도록 제어해주는 첨단 주행 시스템이다. 초보 운전자가 과속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을 막아준다. 또 운전자가 선택한 속도로 주행을 유지해 주는 크루즈 컨트롤 기능도 탑재했다. 정속 주행시, 연비개선 효과를 극대화해 경제적 운전이 가능하게 하며, 오른발을 사용하지 않고도 주행할 수 있어 장시간 운전시 피로감을 최소화시켜준다.

이밖에 전자시스템으로 제어하는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스마트 카드키를 소지한 상태로 차에서 멀어지면 저절로 잠금장치가 작동되는 오토 클로징 등도 추가됐다.

100% 순수 전기자동차 ‘SM3 Z.E’에는 르노그룹과 르노삼성자동차의 첨단기술이 집약됐다. SM3 Z.E는 차량 이름에서도 볼 수 있듯이 ‘Zero-Emission’, 즉 이산화탄소 배출이 전혀 없는 무공해 전기자동차다. 1회 충전으로 135km 이상(신연비 기준), 최고속도 135km/h로 주행할 수 있다. 또 차량에 장착된 22kWh급 리튬-이온 배터리는 감속하거나 내리막길 주행시 발생하는 에너지를 회수해 배터리를 재충전한다.

올 하반기 양산·판매에 들어가는 SM3 Z.E의 배터리는 완속 충전과 급속 충전 방식이 모두 가능하다. 완속 충전 방식의 경우 가정이나 회사 등의 일반 220V를 이용해 최대 6~9시간 이내 완충이 가능하며, 급속 충전 시스템을 이용해 30분 만에 충전할 수 있다.

또한 시속 30km/h 이내 주행시 작은 차량 소음으로 보행자가 차량 접근을 인지하지 못할 경우를 고려해 가상의 엔진 소리를 내는 기술도 접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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