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일 100억 재산 탕진 후 자살시도 '충격'

입력 2013-09-26 16: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지일 100억 재산 탕진

▲방송 캡쳐
배우 겸 영화 제작자 한지일이 100억대 재산을 탕진한 후 우울증으로 인해 자살을 시도했다고 고백했다.

한지일은 26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재산 탕진 후 미국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근황이 공개됐다.

한지일은 1970년대 배우로 전성기를 누리다가 성인영화 '젖소부인 바람났네' 등을 제작하며 제작자로도 이름을 날렸다.

하지만 1990년 말 IMF의 여파로 사업에 실패해 100억 원에 육박하는 재산을 탕진하고 이혼했다.

당시 썼던 일기에는 '우울증이 심한 것 같다', '우울증, 몹쓸병 무서운병' 등 우울증으로 힘들었던 심경이 적혀 있었다.

한지일은 "미국에 올 때는 1000달러도 못 가지고 있었다"며 재산 탕진 후 빈털터리로 미국행을 택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한지일은 "막판에는 한국에서의 생활이 힘들어서 자살시도를 했었다"면서 "자살을 하려고 고가 위에 섰는데 '내가 저 세상으로 가면 우리 아들들은…'하는 생각이 들더라. 아들들에게 미안함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끝으로 한지일은 "한국에 계시는 저를 아시는 많은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ㆍ이란 전쟁 위기 여전한데 국장은 왜 폭등?⋯“패닉셀 후 정상화 과정”
  • 당정 “중동 사태 대응 주유소 폭리 단속…무관용 원칙”
  • 일교차·미세먼지 겹친 봄철…심혈관 질환 위험 커지는 이유는? [e건강~쏙]
  • 2월 물가 2.0%↑...농산물 상승세 둔화·석유류 하락 영향 [종합]
  • 유가 급등에 美 “모든 카드 검토”…비축유 방출 가능성도
  • MBK·영풍 고려아연 주주제안 속내는...제안 안건 살펴보니
  • '미스트롯4' 이소나, 최종 1위 '진' 됐다⋯'선' 허찬미ㆍ'미' 홍성윤
  • 바이오 IPO 다시 움직인다…신약·의료기기·디지털헬스 상장 러시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15:1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036,000
    • -2.2%
    • 이더리움
    • 3,026,000
    • -1.94%
    • 비트코인 캐시
    • 669,500
    • +0.07%
    • 리플
    • 2,046
    • -0.63%
    • 솔라나
    • 128,500
    • -2.06%
    • 에이다
    • 393
    • -1.01%
    • 트론
    • 420
    • +0.96%
    • 스텔라루멘
    • 231
    • +0.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400
    • -2.64%
    • 체인링크
    • 13,480
    • +0.07%
    • 샌드박스
    • 124
    • -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