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페타시스, 중국 MLB업체 인수 장기 성장동력 확보 ‘매수’-HMC투자증권

입력 2013-09-25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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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투자증권은 25일 이수페타시스에 대해 중국 MLB 업체 인수로 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며 목표가 1만1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상표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이수페타시스는 전일 공시를 통해 중국 MLB 업체인 킹보트테크놀로지(Kingboat Technology Limited) 인수 사실을 발표했다”며 “KTL은 10층 이하의 저층 MLB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업체다”고 말했다.

그는 “MLB업체 인수 목적은 MLB 수주 급증으로 대구 MLB 공장의 생산능력이 한계에 도달한 상황에서 생산 능력 확대 및 신규거래선 확보를 위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이번 인수건을 통해 세가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가지 효과에 대해 그는 △중국 법인에 대한 기술 이전과 설비 투자를 통해 MLB 수주 급증으로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16층에서 18층의 중충에 대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 △중국 현지 생산설비 및 노동력 활용으로 원가 경쟁력 강화 △네트워크 장비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로컬 업체들에 대한 영업력 강화를 통한 거래선 확보를 꼽았다.

이어 그는 “전세계적인 네트워크 투자 확대로 인해 분기 평균 600억원 수준이었던 이수페타시스의 MLB 수주 금액은 올해 870억원으로 급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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