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F-X 사업 원점 재추진 결정, 긍정적"

입력 2013-09-24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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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정부의 차기전투기(F-X) 사업 원점 재추진 결정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새누리당 민현주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우려 섞인 여론을 감안해 차기전투기 선정을 재검토하겠다는 방위사업청의 결정은 적절하다"며 "정부는 이른 시일 내 사업을 재추진하면서도 우리나라에 적합한 전투기를 제대로 선정하는 일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밝혔다.

민주당도 사업 재추진에 대해 대체로 긍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다만 이번 사업 재추진에 대해 새누리당보다 더욱 비판적인 시각을 나타냈다.

민주당 의원들은 차세대 전투기 사업의 사업목적부터가 불분명했다며 이명박 정부 시절 약 2년만에 졸속 처리한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 사업 재추진 시 기간이 길어지면 전력공백이 나타날 것을 우려키도 했다.

한편 방사청은 이날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F-15SE 차기전투기 기종 선정안'을 심의했으나 부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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