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FOMC 결과 앞두고 관망세에 소폭 상승

입력 2013-09-19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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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 증시는 18일(현지시간) 영국을 제외하고 소폭 상승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성명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커졌다.

범유럽지수인 스톡스유럽600지수는 전일 대비 0.43% 상승한 313.28로 거래를 마쳤다.

영국증시 FTSE100지수는 0.17% 하락한 6558.82를 기록했으며 프랑스 CAC40지수는 4170.40으로 0.60% 올랐다.

독일증시 DAX30지수는 0.45% 상승한 8636.06으로 장을 마쳤다.

연준은 이날 이틀간의 FOMC 정례회의를 마치고 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FOMC에서 연준은 월 850억 달러인 채권매입 프로그램 규모를 100억~150억 달러 축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연준은 이날 분기 경제전망보고서를 내놓고 벤 버냉키 의장이 정례 기자회견을 통해 경제와 고용시장에 대한 전망, 연준의 통화정책 방향 등을 밝힐 예정이다.

이날 나온 미국 경제지표는 대체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미국의 8월 주택착공은 전월 대비 0.9% 늘어난 89만1000채(연환산)를 기록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91만7000채를 크게 밑도는 것이다.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이 이날 공개한 지난 4~5일 정례회의 회의록에 따르면 통화정책위원들은 영국 경제 전망이 개선됨에 따라 경기부양책을 추가할 필요가 없다는데 만장일치로 동의했다.

특징종목으로는 지멘스가 새로운 최고재무책임자(CFO) 선임 소식에 1.3% 오른 89.70유로로 2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하이델베르크시멘트는 골드만삭스의 투자의견 상향 조정에 1.4% 올랐다.

영국 보안업체인 스미스그룹은 배당금 확대 소식에 2.6%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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