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호주 자원개발사와 유연탄 78만톤 공급계약

입력 2013-09-1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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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평락 한국중부발전 사장(왼쪽)이 지난 11일 호주 센테니얼 콜(Centennial Coal)사 CEO인 Mr.David Moult와 장기공급계약 체결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이 최근 호주 자원개발회사들과 잇단 유연탄 공급 및 광산개발 계약에 나서고 있다.

중부발전은 지난 11일 호주 센테니얼 콜(Centennial Coal)사 및 화이트헤븐 콜(Whitehaven Coal)사와 78만톤 규모의 장기 유연탄 공급계약을 2건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유연탄 공급사인 센테니얼 콜사는 호주 뉴 사우스 웨일즈(New South Wales)주에 6개의 광산을 운영하고 있으며 약 5억톤의 매장량과 연산 1500만톤의 공급능력을 갖고 있다. 화이트헤븐 콜사 역시 뉴 사우스 웨일즈주에 6개의 광산 운영과 7개의 광산개발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회사로 공급능력이 올해 현재 900만톤에서 오는 2017년 2400만톤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부발전은 오는 2016년 이후 신보령화력과 신서천화력의 준공으로 유연탄 사용량이 현재 연간 1400만톤에서 2500만톤으로 44% 증가할 예정이다.

또한 중부발전은 지난 13일 밴대너 에너지(Bandanna Energy)사와 유연탄 개발광산 지분인수 및 장기공급계약을 위한 기본합의서(HOA)를 체결했다. 벤대너사의 G프로젝트는 퀸즐랜드(Queensland)주에 위치하며 유연탄 매장량 6억톤으로 오는 2015년부터 연간 1100만톤을 생산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이번 장기 구매계약으로 확보한 연간 78만톤의 물량은 고열량, 저유황, 저회분의 유연탄을 직접적 공급처 및 개발 도입처 확보로 신규 발전설비의 안정적 전력공급에 사전적 대처의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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