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가정부’ 박지빈, 원작에 없는 캐릭터로 합류…김소현의 흑기사 ‘여심 정복’

▲박지빈(사진=SBS)

박지빈이 김소현을 지켜주는 든든한 흑기사 역할을 맡았다.

박지빈이 23일 첫 방송 예정인 SBS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극본 백운철, 연출 김형식)에 출연한다.

박지빈은 ‘수상한 가정부’에서 엄마의 죽음에 관한 진실을 알게 되며 방황하는 한결(김소현 분)을 곁에서 지켜주는 밴드부 선배 신우재 역으로 등장한다. 한결은 엄마의 죽음과 아빠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되자, 방황하며 또 다른 밴드부 선배 수혁(서강준 분)의 유혹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인다. 이 모든 것을 곁에서 지켜본 우재는 그런 한결에게 무뚝뚝하지만 세심하게 챙겨주며 한결의 마음을 조금씩 얻어나간다.

박지빈은 원작 ‘가정부 미타’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던 새로운 인물인 신우재 역할을 통해, 김소현, 서강준과 함께 풋풋하면서도 리얼한 고등학생의 러브스토리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수상한 가정부’ 관계자는 “자타공인 연기력과 외모 뿐만 아니라 어떤 작품에서나 ‘박지빈이 등장하면 무조건 히트한다’는 공식이 있을 만큼 ‘시청률 보증수표’로 인정을 받느 박지빈의 캐스팅으로 지원군을 얻어 마음이 더욱 든든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