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株 점진적인 차익실현”- 이트레이드증권

입력 2013-09-12 08: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트레이드증권은 12일 은행권의 대출 성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으나 대출 성장률은 7월 4.0%, 8월 4.1%를 기록하며 횡보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하학수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상대적으로 양호한 글로벌 경기환경과 국내 은행업종의 주요수익지표들이 제한적이나마 회복될 것이란 시장전망에 대해 굳이 부정적으로 해석할 필요는 없다”며 “다만, 글로벌 경기 회복 및 은행업종 수익지표 개선이 기저효과에 따른 반등인지, 아니면 추세적 회복인지 명확해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하 연구원은 “은행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은 여전히 중립적이나, 기존 ‘추격매수 자제’ 보다는 ‘점진적인 차익실현’을 권유한다”고 말했다.

그는 “은행권의 총 대출은 지난 5개월간(4~8월) 2.9%증가했으며 12월 상·매각을 감안한 연환산 대출 성장률은 5%를 상회한다”며 “같은 기간 가계대출은 2.2%증가했지만 취득세 감면 종료효과를 차감함 월 평균 증가율은 여전히 0.2%수준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즉 정책효과를 배제한 연환산 성장률을 산출해보면, 가계대출은 2.0% 전후, 총대출은 5%를 소폭 하회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어 “이와 무관하게, 또한, 공공(선진국) 및 가계(한국) 부채수위가 사상 최대치로 증가한 현 시점에서, 단기적인 성장을 위해 가계대출(또는 가계부채)을 증가시키는 것이 타당한 정책인지 다소 우려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받으려면 미국이 받아야”
  • 정비사업도 모자라 LH 민참까지⋯대형사 공세에 설 자리 잃는 중견 건설사
  • 단독 한국투자증권, 1분기 증권사 전산장애 사고금액 1위⋯‘8억 배상’하고도 또 사고
  • 소득보다 자산…한국 사회 불평등 구조 바뀌었다
  • 코스피 9000 시대 열리자…국내 주식형 ETF 비중 첫 50% 돌파
  • 동전주 퇴출’ 7월부터 본격화…219개 종목 상폐 위기
  • "청년도약계좌 갈아타도 될까"…청년미래적금 가입 전 체크포인트[Q&A]
  • 미국 반도체 규제 엇박자…삼성·SK 중국공장 불확실성 커진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156,000
    • +0.86%
    • 이더리움
    • 2,622,000
    • +0.61%
    • 비트코인 캐시
    • 300,800
    • -0.5%
    • 리플
    • 1,733
    • -0.35%
    • 솔라나
    • 110,600
    • +2.41%
    • 에이다
    • 244
    • -1.61%
    • 트론
    • 494
    • +1.23%
    • 스텔라루멘
    • 324
    • -0.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800
    • +0.79%
    • 체인링크
    • 12,000
    • -0.41%
    • 샌드박스
    • 88.29
    • +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