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시리아 우려 완화…스톡스 5년래 최고치

입력 2013-09-12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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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 증시는 11일(현지시간) 상승했다.

시리아 공습 불안이 완화한 것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범유럽지수인 스톡스유럽600지수는 전일 대비 0.35% 상승한 310.88로 거래를 마쳤다.

영국증시 FTSE100지수는 0.07% 오른 6588.43을 기록했으며 프랑스 CAC40지수는 4119.11로 0.06% 상승했다.

독일증시 DAX30지수는 0.58% 오른 8495.73으로 장을 마쳤다.

스톡스지수는 지난 2008년 6월 이후 5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전날 대국민 연설에서 “시리아가 화학무기를 포기하고 국제사회의 통제에 맡긴다는 러시아의 제안을 지켜볼 것”이라며 “의회에 시리아 공습 결의안 표결을 연기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그는 “제안이 성공할지 판단하는 것은 아직 이르며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정부가 약속을 지켰다는 것이 확인돼야 한다”며 “그러나 러시아는 아사드의 가장 강력한 동맹이기 때문에 무력 사용 없이 화학무기를 제거할 수 있는 잠재적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특징종목으로는 영국 모바일칩 설계업체 ARM이 애플의 차기 아이폰 공개로 4.8% 급등했다.

아이폰5S는 64비트 기술을 채택했기 때문에 ARM이 현재의 32비트 칩보다 더 많은 로열티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노키아는 베렌베르그은행의 투자의견 상향 조정에 3.9%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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