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 LPG 운반선 추가 확보…셰일가스 도입 준비 박차

입력 2013-09-1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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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일가스 증산에 따른 전략적 LPG도입 노력의 일환

▲SK가스는 11일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4만6000톤급 초대형 LPG 운반선에 대한 명명식을 가졌다. 사진 SK가스 제공

SK가스가 액화천연가스(LPG) 운반선을 추가 확보하며 셰일가스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K가스는 11일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4만6000톤급 초대형 LPG 운반선에 대한 명명식을 가졌다. 올해 들어 세 번째로 진행된 명명식에는 정헌 SK가스 사장과 백석현 SK해운 사장, 현대중공업 이재성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신조 선박의 이름은 박봉흠 SK가스 이사회 의장의 부인 김혜영 여사가 ‘G. Paragon’으로 명명했다. 이는 SK가스가 글로벌 LPG시장에서 정상이 되겠다는 염원과 의미를 담은 것이다.

이에 따라 SK가스는 1척당 40만톤의 LPG를 운반할 수 있는 초대형 LPG 수송선 6척을 확보했다. 이 선박들은 중동산 LPG뿐만 아니라, 향후 북미에서 생산되는 셰일가스 기반의 LPG 수송에도 투입돼 안정적인 LPG공급라인을 구축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SK가스는 북미에서 생산되는 셰일가스 기반의 LPG 약 36만톤(2015~2016년)를 구매하기로 계약했으며, 추가적인 구매계약 체결을 위한 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하는 등 도입선 다변화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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