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기 장관 “창조경제의 핵심은 창업”

입력 2013-09-1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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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서버, 노트북... 3가지만으로 페이스북 만든 것이 창조경제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창조경제의 핵심은 창업이라고 강조했다.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10일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화창한 미래콘서트'에 참석해 창업 활성화를 주제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 장관은 창조경제를 창업과 어떻게 연관지을 수 있느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마크 주커버그는 아이디어, 서버, 노트북 이 3가지만으로 현재 기업가치가 1000억달러에 달하는 페이스북을 만들었다"며 "이게 창조경제다"라고 말했다.

그는 "과거에는 자본과 인력을 대규모로 투입해 경제성장을 이뤘다면 지금은 아이디가 돈이 되는 시대가 됐다"며 "창조경제의 핵심은 창업"이라고 강조했다.

최 장관은 이어 "국민 누구나 가진 상상력과 창의력을 정보통신기술(ICT)와 접목해 창의적인 자산을 만들고 이것을 산업시켜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미래부가 할 일"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창업 자체도 힘들지만 기업을 유지ㆍ발전시키는 일은 더 힘든 일"이라며 "젊은이들의 창업을 지원하는 것뿐만 아니라 창업에 실패한 경우 재기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많은 젊은이들이 아이디어를 사업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청바지 차림의 간편한 복장으로 학생들과 마주한 최 장관은 현 정부의 핵심 기조인 창조경제에 대해 국민 모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같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문기 장관을 비롯해 이석우 카카오톡 대표와 방송인 남희석, 대학생 2명이 패널로 참석했으며 대학생과 일반인 200여명도 방청객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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