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제8회 나눔이 만드는 초록세상’ 바자회 개최

입력 2013-09-10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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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금 전액 기부, 전국 소외아동 대상 환경 교육 프로그램 지원

▲제일모직이 10일 '제8회 나눔이 만드는 초록세상' 바자회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은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이 기증된 바자회 물품을 구입하는 모습. 사진 제일모직 제공

제일모직이 소외아동 환경 교육을 위한 친환경 대축제의 장을 열었다.

제일모직은 10일 경기도 의왕시 시청 대형주차장에서‘제8회 나눔이 만드는 초록세상’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8년째를 맞이한 이번 바자회는 나눔·환경·교육을 주제로 지역주민과 사회단체가 대거 참여하는 나눔 대축제 행사다. 제일모직은 바자회 수익금을 바탕으로 2010년부터 아름다운가게, 환경보전협회와 함께 전국의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후원하고 있다.

이번 바자회에는 제일모직의 의류 7700점과 친환경 재활용 DIY 인형 2580점이 기증돼 저렴한 가격에 판매됐다. 또한 지역 NGO들이 개설한 친환경 체험부스와 일일카페 등이 운영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승구 제일모직 부사장은 “제일모직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공익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녹색경영을 실천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경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바자회에는 이 부사장을 비롯해 김성제 의왕시장, 기길운 의왕시의회 의장, 이기대 아름다운재단 상임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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